사용자가 입력한 URL 주소 중에서도메인 네임(Domain Name) 부분을 DNS 서버(저번주 A팀 배발자님의 포스팅(https://baebalja.tistory.com/476을 참고하세요😉)에서 검색하고, DNS 서버에서 해당 도메인 네임에 해당하는IP 주소를 찾아 사용자가 입력한 URL 정보와 함께 전달한다.
로컬 DNS서버는 com DNS 서버에 해당 url을 문의함. 로컬 DNS서버에 naver.com DNS 서버의 IP 주소 알려줌
naver..com에 해당 url 문의함. 로컬 DNS는 IP 주소를 받을수있음
DNS랑 HTTP는 저번주에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오늘은 웹 관련 용어 위주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이쿠 저번주 B팀의 HTTP글에 GET POST의 차이점이 없네요..?
물론 싸피 수업 시간에 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을 숨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다루겠습니다 우씨
✅ HTTP의 GET과 POST 비교
둘 다 HTTP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서버에 무엇인가를 요청할 때 사용하는 방식이다.
1. GET
우선 GET 방식은 요청하는 데이터가HTTP Request Message의 Header 부분에 url 이 담겨서 전송된다. 때문에 url 상에?뒤에 데이터가 붙어 request 를 보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url 이라는 공간에 담겨가기 때문에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의 크기가 제한적이다. 또 보안이 필요한 데이터에 대해서는 데이터가 그대로 url 에 노출되므로GET방식은 적절하지 않다. (ex. password)
2. POST
POST 방식의 request 는HTTP Request Message의 Body 부분에 데이터가 담겨서 전송된다. 때문에 바이너리 데이터를 요청하는 경우 POST 방식으로 보내야 하는 것처럼 데이터 크기가 GET 방식보다 크고 보안면에서 낫다.(하지만 보안적인 측면에서는 암호화를 하지 않는 이상 고만고만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특성을 이해한 뒤에는 어디에 적용되는지를 알아봐야 그 차이를 극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우선 GET 은 가져오는 것이다. 서버에서 어떤 데이터를 가져와서 보여준다거나 하는 용도이지 서버의 값이나 상태 등을 변경하지 않는다. SELECT 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반면에 POST 는 서버의 값이나 상태를 변경하기 위해서 또는 추가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부수적인 차이점을 좀 더 살펴보자면 GET 방식의 요청은 브라우저에서 Caching 할 수 있다. 때문에 POST 방식으로 요청해야 할 것을 보내는 데이터의 크기가 작고 보안적인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GET 방식으로 요청한다면 기존에 caching 되었던 데이터가 응답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때문에 목적에 맞는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 브라우저 주요 기능
사용자가 선택한 자원을 서버에 요청, 브라우저에 표시
자원은 html 문서, pdf, image 등 다양한 형태
자원의 주소는 URL에 의해 정해짐
브라우저는 html과 css 명세에 따라 html 파일을 해석해서 표시함
이 '명세'는 웹 표준화 기구인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정해짐
브라우저에는 보통 비슷비슷한 요소들이 존재
URI 입력하는 주소 표시 줄
이전 버튼, 다음 버튼
북마크(즐겨찾기)
새로 고침 버튼
홈 버튼
✅ 브라우저 기본 구조
사용자 인터페이스
주소 표시줄, 이전/다음 버튼, 북마크 등 사용자가 활용하는 서비스들 (요청한 페이지를 보여주는 창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
브라우저 엔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렌더링 엔진 사이의 동작 제어
렌더링 엔진
요청한 콘텐츠 표시 (html 요청이 들어오면? → html, css 파싱(얘가 뭔데? 이따 설명 나와요)해서 화면에 표시)
통신
http 요청과 같은 네트워크 호출에 사용
UI 백엔드
플랫폼에서 명시하지 않은 일반적 인터페이스. 콤보 박스 창같은 기본적 장치를 그림
자바스크립트 해석기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해석하고 실행
자료 저장소
쿠키 등 모든 종류의 자원을 하드 디스크에 저장하는 계층
✅ 렌더링이란?
웹 분야를 공부하다보면렌더링이라는 말을 많이 본다. 동작 과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렌더링 엔진은 요청 받은 내용을 브라우저 화면에 표시해준다.
기본적으로 html, xml 문서와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음
추가로 플러그인이나 브라우저 확장 기능으로 pdf 등 다른 유형도 표시가 가능함
(추가로 확장이 필요한 유형은 바로 뜨지 않고 팝업으로 확장 여부를 묻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임)
렌더링 엔진 종류
크롬, 사파리 : 웹킷(Webkit) 엔진 사용
파이어폭스 : 게코(Gecko) 엔진 사용
웹킷(Webkit): 최초 리눅스 플랫폼에 동작하기 위한 오픈소스 엔진 (애플이 맥과 윈도우에서 사파리 브라우저를 지원하기 위해 수정을 더했음)
렌더링 동작 과정
먼저 html 문서를 파싱한다.
그리고 콘텐츠 트리 내부에서 태그를 모두 DOM 노드로 변환한다.
그 다음 외부 css 파일과 함께 포함된 스타일 요소를 파싱(브라우저가 코드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환하는 것)
문서를 가지고, 어휘 분석과 구문 분석 과정을 거쳐 파싱 트리를 구축한다.
조금 복잡한데, 어휘 분석기를 통해 언어의 구문 규칙에 따라 문서 구조를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구문 규칙과 일치하는 지 비교하고, 일치하는 노드만 파싱 트리에 추가시킨다. (끝까지 규칙이 맞지 않는 부분은 문서가 유효하지 않고 구문 오류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
파서 트리가 나왔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컴파일의 과정일 뿐, 다시 기계코드 문서로 변환시키는 과정까지 완료되면 최종 결과물이 나오게 된다.
보통 이런 파서를 생성하는 것은 문법에 대한 규칙 부여 등 복잡하고 최적화하기 힘드므로,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파서 생성기를 많이 활용한다.한다.
이 스타일 정보와 html 표시 규칙은 렌더 트리라고 부르는 또 다른 트리를 생성한다.
이렇게 생성된 렌더 트리는 정해진 순서대로 화면에 표시되는데, 생성 과정이 끝났을 때 배치가 진행되면서 노드가 화면의 정확한 위치에 표시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에 UI 백엔드에서 렌더 트리의 각 노드를 가로지으며 형상을 만드는 그리기 과정이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렌더링 엔진은 좀더 빠르게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모든 html을 파싱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배치와 그리기 과정을 시작한다.
전송을 받고 기다리는 동시에 받은 내용을 먼저 화면에 보여준다 (우리가 웹페이지에 접속할 때 한꺼번에 뜨지 않고 점점 화면에 나오는 것이 이 때문!!!)
DOM이란?
Document Object Model(문서 객체 모델)
웹페이지 소스를 까보면<html>, <body>와 같은 태그들이 존재한다. 이를 Javascript가 활용할 수 있는 객체로 만들면문서 객체가 된다.
모델은 말 그대로, 모듈화로 만들었다거나 객체를 인식한다라고 해석하면 된다.
즉,DOM은 웹 브라우저가 html 페이지를 인식하는 방식을 말한다. (트리구조)
✅ 웹킷 동작 구조
어태치먼트: 웹킷이 렌더 트리를 생성하기 위해 DOM 노드와 스타일 정보를 연결하는 과정
이제 조금 트리 구조의 진행 방식이 이해되기 시작할 것이다.
✅ 파싱과 DOM 트리 구축
파싱 일반
문서 파싱은 브라우저가 코드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파싱 결과는 보통 문서 구조를 나타내는 노드 트리인데 파싱 트리(parse tree) 또는 문법 트리(syntax tree)라고 부른다!
예) 2+3-1과 같은 표현식은 다음과 같은 트리가 된다!
문법
파싱은 문서에 작성된 언어 또는 형식의 규칙에 따르는데 파싱할 수 있는 모든 형식은 정해진 용어와 구문 규칙에 따라야 한다. 이것을 문맥 자유 문법이라고 한다. 인간의 언어는 이런 모습과는 달라 기계적으로 파싱이 불가능하다.
파서-어휘 분석기 조합
파싱은 어휘 분석과 구문 분석이라는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어휘 분석은 자료를 토큰으로 분해하는 과정이다. 토큰은 유효하게 구성된 단위의 집합체로 용어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인간의 언어로 말하자면 사전에 등장하는 모든 단어에 해당된다. 구문분석은 언어의 구문 규칙을 적용하는 과정이다.
파서의 두가지 행동
자료를 유효한 토큰으로 분해하는 어휘 분석기
공백과 줄 바꿈 같은 의미 없는 문자를 제거한다.
언어 구문 규칙에 따라 문서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파싱 트리를 생성하는 파서가 있다.
파싱 과정은 반복되고 파서는 보통 어휘 분석기로부터 새 토큰을 받아서 구문 규칙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규칙에 맞으면 토큰에 해당하는 노드가 파싱 트리에 추가되고 파서는 또 다른 토큰을 요청한다.
규칙에 맞지 않으면 파서는 토큰을 내부적으로 저장하고 토큰과 일치하는 규칙이 발견될 때까지 요청한다. 맞는 규칙이 없는 경우 예외로 처리하는데 이것은 문서가 유요하지않고 구문 오류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환
파서 트리는 최정 결과물이 아니다.예를 들어 소스코드를 기계 코드로 만드는 컴파일러는 파싱 트리 생성 후 이를 기계 코드 문서로 변환한다.
파서의 종류
하향식 파서 : 구문의 상위 구조로부터 일치하는 부분을 찾기 시작
상향식 파서 : 구문의 하위 구조로부터 일치하는 부분을 찾기 시작
HTML 파서
HTML 마크업을 파싱트리로 변환한다.
HTML의 어휘와 문법은 W3C에 의해 명세로 정의되어 있다.(HTML5)
유연한 문법 : HTML은 암묵적으로 태그에 대한 생략이 가능하고, 가끔 시작 또는 종료 태그 등을 생략한다.(XML과의 차이) 따라서 HTML은 파싱하기 어렵고 전통적인 구문 분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맥 자유 문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XML 파서로도 파싱하기 쉽지 않다.
트리가 DOM노드를 포함한다고 말하는 것은 DOM 접점의 하나를 실행하는 요소를 구성한다는 의미다. 브라우저는 내부의 다른 속성들을 이용하여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한다!
파싱 알고리즘
HTML의 경우 일반적인 상향식/하향식 파서로는 파싱이 안된다. 1. 언어의 너그러운 속성 2. HTML 오류에 대한 브라우저의 관용 3. 변경에 의한 재파싱 (일반적인 소스는 파싱하는 동안 변하지 않지만 HTML에서 document.write을 포함하고 있는 스크립트 태그는 토큰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입력 과정에서 파싱이 수정된다.)
위의 세가지 이유 때문에 HTML파싱을 위해 별도의 파서를 만든다.
브라우저는 HTML을 받아서 어휘와 구문을 분석해서 파싱해 파싱 트리를 만든다!
파싱 트리를 기반으로 DOM 요소와 속성 노드를 가지는 DOM 트리를 생성한다.
DOM의 생성 과정을 CSS에 반복해 CSSOM(CSS Object Model)을 생성한다.
DOM 트리가 구축되는 동안 브라우저는 DOM 트리를 기반으로 렌더 트리를 생성한다.
렌더 트리는 위치와 크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객체들에게 위치와 크기를 결정해주고, 렌더 트리의 각 노드를 화면에 그리면 화면에 콘텐츠가 표현된다!
1.HTML 문서들을 파싱하여 DOM트리를 만든다. 2. 렌더링 엔진은 css/style 데이터를 파싱하고 그 스타일 데이터들로 렌더트리를 만든다.
3. 렌더 트리 레이아웃 만들기 각 노드들에게 스크린의 어느 공간에 위치해야 할지 각각의 값을 부여하는 것 4. 렌더 트리 페인팅 렌더 트리가 만들어져 레이아웃이 구성된다면, UI 백엔드가 동작하여 각 노드들을 정해진 스타일 및 위치값대로 화면에 배치한다.